부여국유림관리소, 석가탄신일·어린이날 전후 산불예방 총력기울여
최근 10년간 연평균 508건의 산불로 4,43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봄철에 330건(65%) 산불이 발생하였다. 봄철 중 5월에는 29건(6%)이 발생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쳐 전국 주요 사찰 연등행사 참여, 유원지 상춘객, 산행을 위한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성이 대단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대전 및 충청남도내주요사찰, 암자, 기도원, 무속행위자 집단 주거지역, 유원지 등 주요관광지에 산불감시요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직원등을 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계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 공주시 신풍면 화흥리에 국유림에 발생한 산불의 가해자를 검거하여 처벌함으로써 엄정한 법 집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수일지라도 산불을 내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에 온힘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국민의 경각심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2팀장 한창술 계장 041)835-1990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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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