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2006 생명과학 종합 축제 열어
한국과학문화재단(http://www.ksf.or.kr/)의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단기간 집중전시 + 실험실습교육 + 순회 및 상설전시'를 다단계로 실시하여 전시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즉, 먼저 국가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전시회 개최와 실험실습교육을 실시하고 2차적으로 전시물을 수도권 학생 및 주민과의 다양한 만남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전시물들을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장기간 전시하여 과학관을 찾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랜 전시 경험을 가진 '한국생명과학연구소'의 석사급 연구원들의 전시 및 교육, 동물 복제와 형질전환 동물 전문 기관 '한국동물번식학회' 임원진의 워크샵, 국립서울과학관의 행정력이 종합적으로 접목되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형질 전환 형광 돼지를 생산한 (주)엠젠바이오 대표 박광욱 박사와 서울대학교 이창규 교수도 이번 축제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축제는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진다. 첫번째는 '분야별 생명과학 전문 전시회'로 인체, 동물, 곤충, 식물, 세포유전, 생활과학 등 분야별로 생명체 및 전문 실험기계, 체험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두번째로는 '대중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교실, 생명공학 특강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특별 행사에는 요일별로 과학을 이용한 마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동물사항, 생명체의 탄생 라이브 쇼 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람'이 아닌 '체험'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전시물을 직접 만져보고 표본을 제작하고 공연에 참가하는 등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김득중 상근이사는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입체적인 생명과학 전시회인 동시에 문화행사의 한 영역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며 "재단의 목표는 실험실에 머무르고 있는 과학을 사회 속으로 뛰어들게 하는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국가 기관 및 민간 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과학 축제는 아이들에게는 신비한 생명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학부모에게는 교육을 겸한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자료는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안내 페이지(http://123rere.com/news/main2_read.asp?idx=93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02-762-5067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개요
재단법인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서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과학문화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생명과학박물관, 과학을 통한 대안교육, 생명과학 도서 발간 및 각종 국제 사업등이 있으며, 과학이 연구실을 벗어나 사회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과학인재를 조기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국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의 생명과학 교육에 있어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21bi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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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홍보실 김승기 대리, 02-762-506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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