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꽃 피는 5월에 활짝 핀 가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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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코스피 007310
2006-05-04 18:34
서울--(뉴스와이어)--가정의 달인 ‘5월’이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갈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다. 올 해에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식품업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시선을 잡기 위한 다양한 가족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행사를 여는 기업들은 1석 2조의 효과로 보고 있다. 행사 개최로 가정의 달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를, 참가하는 소비자들은 즐거운 나들이도 하고 가족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대회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우승 가족에게는 풍성한 상품을 증정해 활발한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5월 14일에는 오뚜기, 농심, 빙그레가 동시에 요리대회와 어린이 그림대회를 열어 관심있는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해로 열한 번째 행사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이미 ‘요리 매니아’ 들에게는 유명한 대회로 자리잡을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한다. 참가부문은 한식요리, 양식요리, 중화요리로 나눠지며 5월 14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다. 요리경연대회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OX 퀴즈, 즉석사진 촬영, 체지방 검사, 무료 시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직접 ‘희망케이크’를 만드는 행사도 열린다.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오뚜기가 연중 행사 중 가장 야심차게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우승상품도 푸짐하다. 해외여행권, 가스오븐레인지, 전기밥솥, 음식조리기, 게임기, 혈당측정기 등을 증정한다.

면을 이용해 참신한 퓨전면요리를 만드는 ‘농심면요리대회’ 도 다양한 층에서 인기가 많은 행사로 유명하다. 본선대회는 5월 14일 농심 서울본사에서 열리며 예선에서 창의성, 실용성, 표현성, 작업/위생을 평가해 총 20~24팀의 본선진출팀을 뽑는다.

올 해로 21번째인 ‘빙그레 어린이 그림대회’는 그림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는 행사로 오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대회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었고, 오는 5월 14일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다. 그림대회 외에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선착순 10,000명 접수이며 02)3445-9581-2로 전화접수 또는 www.bing.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식품업계가 가족행사를 개최하면서 얻고 싶은 가장 큰 효과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의 형성’이다. 오뚜기 강구만 팀장은 “5월에 큰 가족행사를 여는 이유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으로부터 브랜드 충성심을 얻어내고 그들과의 유대강화에 있다”고 말했으며 “장기적인 성격을 띤 고객참여행사는 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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