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브라스밴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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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11:15

서울--(뉴스와이어)--2000년부터 시작해 생활속의 예술의 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강경호) 지하철 예술무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총 164회에 걸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 역세권 주민과 지하철 이용승객에게 다가선다.

5월 공연중 특히 주목되는 무대는 세계적 수준의 일본출신 4인조 브라스밴드인 Meister Brass Quartette 초청공연. 주한일본대사관과 레일아트가 주관하고 서울메트로가 주최한 이번 무대는 5월 8일(월) 3·4호선 충무로역에서 14:00와 15:00 각각 30분씩 2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Meister Brass Quartette는 1986년에 결성된 금관 4중주단으로, 트럼펫２명, 트롬본２명으로 구성된 심플한 편성이지만, 중세 유럽의 「탑의 음악」에서부터 해설, 연기를 섞은 오페라, 교향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고 있다.

지하철 예술무대는 뉴욕·파리 지하철예술단 연계공연, 안데스 페스티발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질적으로 수준높은 공연을 새로 유치하는 등보다 고급화된 예술문화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스터 브라스 콰르텟(Meister Brass Quartette) 소개

마이스터 브라스 콰르텟은 １９８６년에 결성된 금관 4중주단으로, 트럼펫２명, 트롬본２명으로 구성된 심플한 편성이지만, 중세 유럽의 「탑의 음악」에서부터 해설, 연기를 섞은 오페라, 교향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고 있다.

결성 당시부터 매년 빠뜨리지 않고 실시하고 있는 쿠사쓰 국제 음악 아카데미＆페스티벌 「길거리 콘서트」는 ＮＨＫ, 후지텔레비젼을 비롯해 신문, 잡지 등에서 크게 보도되었으며, 음악축제의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콘서트에서는 빈필하모니 관현악단의 멤버를 비롯한 유럽 일류 음악가들과 공동 출연해, 그들의 전통 있는 음악의 이해자로서 신뢰를 얻고 있다.

이시바시 기념관에서의 리사이틀은 프랑스의 트럼펫 연주자, 기·트브론씨로부터 절찬을 받았으며, 스위스 관악기 전문지 「브라스·브리튼」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리사이틀, 갤러리·콘서트, 클리닉, 어트랙션을 비롯해 JR 「열차 콘서트」, JR 「도쿄역 콘서트」, NHK TV 「남자의 요리」, BS2 「일본 골동품을 찾는 여행」, BS2 「세카이 도테모 크라프트」, 가나자와 사적 콘서트, FM리사이틀, 일본 국제상 수상식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야기를 섞은 「백조의 호수」나 「마적(魔笛)」 등의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1999년에는 신작 「메리·위도우」를 발표했다. 98년과 2002년에 빈에서 레코딩 한 ＣＤ가 카메라타·도쿄로부터 호평 속에 발매 중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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