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이’와 헐리우드 스마일 치과가 함께한 “효도” 시사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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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1:01

서울--(뉴스와이어)--연예인들도 함께 응원하는 <맨발의 기봉이>의 특별한 시사회가 있었다. 바로 영화<맨발의 기봉이>와 할리우드 스마일 치과가 함께한 “효도 시사회”가 바로 그것!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기봉이로 분한 신현준의 변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틀니와 팔순노모를 연기한 김수미의 세월이 묻어 있는 이빨 없는 틀니를 무상 제공했던 헐리우드 스마일 치과가 마련한 효 시사회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사회로 열림으로써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부모에 대한 ‘효’가 더욱 지켜야 할 덕목이라는 점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였다.

<맨발의 기봉이> 싸이홈피와 메인 홈피의 `엄마사랑 Smile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 중 치과 효도 선물을 받은 최고 행운의 주인공은 싸이월드에 사연을 올린 김소현씨가 당첨되었다.

한편 시사회에는 SG워너비, 씨야, KCM, 유진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는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사회에 참석 함으로서 다시금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돌아가는 길에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 통씩 해야 겠다고 전했다. 특히 엄마와 함께 참석한 SES의 유진은 ``영화에서 의학자문을 한 헐리우드 스마일 치과에서 최근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검진도 받게 해드리고 치료도 해드리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기봉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분들 어머니의 치아를 무료로 고쳐드린다고 해서 이렇게 엄마와 함께 응원하러 왔다.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참 좋을 거 같다. 영화 속에서 엄마의 치아를 고쳐드리기 위해 맨발로 달리는 기봉이의 모습에 참 많이 울었다. 부모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그런 좋은 시간이었다``며 엄마 손을 꼬옥 잡은 채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팔순 노모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맨발의 기봉이>(제작/㈜태원 엔터테인먼트/지오 엔터테인먼트)는 <왕의 남자>이후 극장에서 보이지 않던 중,장년층과 주부관객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4월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