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대나무 요리 특선
호경전의 조내성 주방장은 순하고 부드러워 예부터 고급 요리 재료로 알려진 담양 대나무와 죽순을 이용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5월 동안에는 부모님이나 은사님 등 그 동안 고마운 분들과 식사할 일이 많기에 대나무 외에 상어지느러미, 고급 한우, 통해삼, 바닷가재 등 고급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대나무 세트 메뉴로 점심은 죽순 모듬 해물 냉채, 대나무 통 불도장, 특 해삼 누룽지 탕, 사천식 왕새우, 호경전 특탕면, 과일로 이루어졌으며 저녁은 대나무 통 수프, 대나무 통 상어 지느러미 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활 가재꼬리, 통해삼과 죽순 간장 소스 조림, 매콤한 한우 꽃등심, 바닷가재 탕면, 후식으로 이루어졌다.
죽순은 건강식품으로 아주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죽순의 씹히는 맛을 내는 섬유질 성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며 장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섬유질에는 특수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장 속의 유익한 균들이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죽순은 맛이 달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번열과 갈증을 해소해주며 몸 속의 체액이 순조롭게 돌아가도록 해주고 원기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본초도감’에는 죽순이 혈압을 내리며 햇볕에 의한 피부염, 만성기관지염, 불면증 치료에 높은 치유율을 보인다고 전한다.
세트 메뉴 가격: 점심 9만원, 저녁 14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웹사이트: http://www.westin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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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연 주임 02-3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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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