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취업알선후원회 교정시설 방문 및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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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3:36

대구--(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최용탁) 취업알선후원회(회장 신철범)에서는 2006. 5. 8(월) 신철범회장등 후원회원, 최용탁지부장등 대구지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교도소(소장 김현태)를 방문하였다.

취업알선후원회는 1987년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갱생자립여건 조성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되어 19년동안 전 회원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전념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소자 취업알선, 모범갱생보호대상자 긴급원호금 지원, 출소자 자녀 장학금 지원, 숙식제공대상자 위문, 합동결혼식 지원등 갱생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원들이 교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정시설 및 재소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함으로써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지도등 보호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현태 소장으로부터 교도소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용사동 및 작업장 등 소내 수용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소자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한 위문금(50만원)을 전달하였다.

신철범 회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교정시설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재소자에 대한 지원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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