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케키’ 와 함께 한 신나는 어린이날
영화 <아이스케키> 가족관객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이벤트
웰메이드 가족영화 <아이스케키>를 가족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주거밀집지역 극장인 롯데시네마 노원/영등포/일산 라페스타와 CGV 구로/오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가족단위관객들은 촬영장에서 영래(박지빈 분)와 아이들이 착용하는 책보, 케키 통, 나무책걸상 등을 직접 사용해보고, 재미있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는 등 다양한 볼거리에 즐거워했다.
어린이날 찍은 가족 폴라로이드 사진의 잔잔한 감동!
특히 이번 ‘<아이스케키> 맛보기 이벤트’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선물은 폴라로이드 촬영. <아이스케키> 배너를 배경으로 나무책걸상에 앉아 촬영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손자와 함께 앉아 사진을 찍는 노부부, 누가 봐도 꼭 닮은 얼굴로 활짝 웃는 모자(母子), 말 그대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찍은 가족의 사진 등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고.
극장을 장악한 아이스케키걸, 아이스케키맨의 활약!
또한 60년대 스타일로 헐렁한 몸빼 바지에, 늘어난 파란 츄리닝, 추억의 교련복 등을 입고 케키 통을 어깨에 멘 일명 ‘아이스케키걸’, ‘아이스케키맨’들은 이날 어린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보기에 다소 신기하고 재미있는 복장을 하고 있기도 했고 메고 있던 케키 통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 ‘돼지바’, ‘빠삐코’ 등을 원하는 만큼 꺼내주었던 것.
세대공감 이벤트로 ‘세대공감 가족영화’에 대한 기대감 형성!
이번 ‘<아이스케키> 맛보기 이벤트’는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공부하던 나무책걸상에 앉아 책보도 메보고 케키 통도 만져보면서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부모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이벤트는 가족관객들 사이에서 올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봐야 할 가족영화로서 <아이스케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자연스럽게 모으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안녕, 형아>에 이어 MK픽처스가 두 번째로 내놓는 웰메이드 가족영화 <아이스케키>는 현재 60% 정도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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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3일 0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