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5x2’ 예고편 공개
2004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황금사자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에서도 평단의 인정을 받은 바 있는 <5x2>는 평범한 부부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프랑소와 오종 감독으로서는 자못 진지하고 대중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막 이혼을 한 부부의 모습으로부터 영화를 시작하여 시간을 역순서로 거스르며 연애사의 다섯 가지 단면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가슴 설레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과 결혼, 출산, 그들의 일상, 헤어짐에 대한 다섯 조각의 독립된 에피소드들은 하나의 영화 속에 모여 프랑소와 오종만의 독특한 사랑관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여자주인공 발레리아 브뤼니 테데쉬와 상대역인 스테판 프레이즈의 연기 역시 돋보인다. 상처 받기 쉬운 듯 보이지만 강렬한 의지에 찬 눈빛이 인상적인 발레리아 브뤼니 테데쉬의 연기는 스테판 프레이즈의 연기와 완벽한 호흡을 이뤄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프랑소와 오종의 사랑관이 담긴 영화 <5x2>, 우리는 다섯 조각의 이야기 속에 각자의 추억과 경험을 떠올리는 진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5x2>는 5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이 보도자료는 스폰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스폰지 보도자료
-
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