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날선생’ vs ‘맨발의 기봉이’ 김효진 매력 대결

서울--(뉴스와이어)--5월 본격적인 흥행 전쟁이 시작된 극장가에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효진이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생,날선생>과 <맨발의 기봉이> 2편의 영화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을 끈다.

박건형과 호흡을 맞춘 영화 <생,날선생>에서 김효진은 과거에 쫌 놀던 경력을 가졌으나 현재는 사명감 넘치는 열정적인 선생님 윤소주로 분해, 강단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각과 땡땡이를 일삼는 황당한 선생님 박건형의 만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윤소주의 캐릭터는 학교의 그 누구도 반항하지 못하는 절대 카리스마를 지닌 선생님이지만 음악이 담당 과목인데도 심각한 음치이고 옛 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축가 반주를 담당할 정도로 엉뚱한 매력이 가득한 소유자.

반면 현재까지 약 전국 144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효진은 엄마의 틀니를 사기 위해 쉼 없이 달리는 기봉이 아저씨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는 천사표 사진관 아가씨 정원을 맡아 선량하고 속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온기를 선사한다.

모 이동 통신의 CF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김효진은 드라마 <매직>,<홍콩 익스프레스>등과 영화 <천년호>,<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 또래보다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발랄한 소녀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여인까지 극단의 이미지가 공존했던 김효진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생,날선생>과 <맨발의 기봉이>.

평범한 일상 속에 드러나는 그녀의 과격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생,날선생>과 인간적인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맨발의 기봉이>의 김효진의 모습을 비교 감상하는 것 은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김효진의 엉뚱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 <생,날선생>의 개봉이 그녀의 흥행 연타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 결과는 오는 25일 본격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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