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러브홀릭 ‘일요일 맑음’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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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09:05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이란 이름 아래 설레고, 기쁘고, 가슴 벅차길 원하는 사람들의 남다른 사랑’을 담고 있는 영화 <가족의 탄생>은 세가지 사랑, 여덟 가지 스캔들, 단 하나의 비밀을 간직한 스캔들 넘치는 연애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의 탄생>은 개봉에 앞서 영화만큼이나 들썩거리며 경쾌한 ‘러브홀릭’의 신곡 ‘일요일 맑음’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대공개 한다.

문소리, 엄태웅, 고두심, 공효진, 봉태규, 정유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베게싸움으로 시작되는 <가족의 탄생>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의 맑은 음성과 세가지 사랑 속 여덟 가지 스캔들의 얽히고 설킨 넘쳐나는 사랑이야기와 조화를 이루어 영화의 행복한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서로 싸우고 투닥거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웃고 떠드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 있으며 주인공들의 가슴 벅찬 사랑과 남다른 인연이 빚어낸 뮤직비디오는 밝고 통통 튀는 ‘러브홀릭’의 음악과 어우러져 더 깊은 울림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매 앨범마다 영화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러브홀릭’은 이번 3집에서 ‘일요일 맑음’이라는 러브홀릭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영화 <가족의 탄생> 뮤직비디오 제작에 전격적으로 나서 화제가 되었다.

이미 영화 음악계에서 베테랑인 ‘러브홀릭’은 <가족의 탄생> 뮤직비디오 제작이 계획에 없었지만 내로라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믿음으로 <가족의 탄생>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뮤직비디오 제작에 공을 들였다.

영화 <싱글즈>, <마법사들>, <외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 등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러브홀릭’의 음악이 이번에는 <가족의 탄생>과 어떤 조화를 이루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론 황당하고, 화도나고, 엇갈리며 들썩 들썩거리는 ‘사랑과다 연애담’을 담고 있는 <가족의 탄생>은 5월 1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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