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모테크놀로지,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IFSEC에서 DVR 신제품 발표
이번에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인 IFSEC 는 매년 영국 버밍햄에 있는 영국 국립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로, 약 200여 업체가 참석해 보안관련 최신 정보 공개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니모 테크놀로지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유럽형 네트워크 DVR, UDR-304/UDR-308/UDR-316은 각각 4,8,16 채널을 지원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보급되어있는 유럽시장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변기기들과의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어들이 원하는 대로 하드 용량 및 주변기기 등 옵션을 맞춰 줄 수 있는 ‘맞춤형 옵션 제도’는 사전 접촉한 현지 담당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 보다 저용량 하드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유럽시장에 맞게 끔 화상 압축률이 좋은 MPEG4 방식을 채택했다.
이 외에도 익스플로러를 통한 원격지 조정 기능을 포함해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했으며, 검색의 용이성을 위한 캘린더 형 검색 기능 및 녹화 해상도와 재생 해상도를 각각 640*240/640&480 에서 720*240/1028*1024로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DVR 제품과 더불어 출품 예정인 역광 상황에서도 원활한 감시가 가능한 ‘와이드 다이나믹 카메라’ 와 빛이 전혀 없는 최저 조도에서도 비디오 이미지를 보여주는 ‘복합형 주야간 카메라’ 등 CCTV 제품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니모테크놀로지의 정진현 사장은 “네트워크 DVR UDR-300 시리즈는 국내에서 호평 받은 UDR-200 시리즈의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며 어떠한 국가에서라도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지역에 디지털 한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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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