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영화이어 mbc 드라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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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1:01

서울--(뉴스와이어)--솔로가수데뷔를 앞두고 현재 영화 ‘플라이 대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팝핀현준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에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의 한희 PD가 연출할 이번 작품에는 몇 달간 여러 배우들과 가수들이 숱한 오디션을 거친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단독미팅을 통해 팝핀현준의 가능성을 보고 팝핀현준을 위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것으로 전해져 팝핀현준의 이번 캐스팅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희 PD는 “가수들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한 이번 작품에 적합한 인물을 찾던중 신선한 마스크에 뛰어난 댄스실력을 갖춘 팝핀현준에게 출연 제안을 하게 되었다.”며 “신인이지만 팝핀현준의 인생을 담은 캐릭터인만큼 자연스러운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음악드라마로 최고 가수로의 성공을 위한 젊은이들의 욕망과 열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을 그려낼 이번 드라마에서 팝핀현준은 댄스그룹의 리더 ‘만종’ 역을 맡아 환희, 지현우, 서지혜, 김옥빈과 함께 열연하게 된다.

팝핀현준은 “여름에 발표할 솔로 데뷔 음반을 준비중이라 드라마 출연에 대해 고심했지만 영화출연을 통해 연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더욱이 음악드라마라는 얘기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게 되었다."며 “연기경험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내자신을 잘 표현시킬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최대한 느낌을 살려 연기할 예정이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팝핀현준은 현재 영화촬영과 음반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드라마를 위한 개인 연기 레슨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7월 26일 첫 방영될 예정으로 7월 개봉인 영화 ‘플라이 대디’와 솔로데뷔음반 출시까지 맞물리게 되어 올여름, 팝핀현준은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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