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부동산시장 침체 예상
최근 한국건설경제협의회(회장 민경훈)가 발표한 "2005년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도 국내 주택 시장은 상반기까지 공급과잉과 투기대책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매매 및 전세가격의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극심한 침체양상을 보인 후 하반기부터 다소 완만한 하향조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편 내년도 주택공급물량은 올해보다 약 8만호가량 증가한 52만호로 예상해 공급과잉현상 심화와 정부의 투기억제대책과 맞물리면서 가격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근 시중 유동자금이 토지시장으로 몰리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토지가격은 올해말까지 3.5%내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가격상승율은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신도시 건설지역 및 지역균형발전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1% 이상의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경기침체 장기화, 투기대책 시행, 국제금리 인상과 물가불안에 따른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등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건설업체들은 현금흐름을 중시하고, 부동산관련 규제강화와 완화 양면으로 진행중인 정부정책과 거시경제 및 금리변동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업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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