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학생들을 ‘말짱’으로 만들어줘요...한국우편사업지원단, 영월 녹전초교 ‘아나운서특기적성반’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벽지 학생들을 ‘말짱’으로 만들어줘요.

문화적,교육적으로 소외돼 있는 벽지의 초등학교에 ‘아나운서 특기적성반’을 운영함으로써,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발성과 발음 교정뿐만 아니라 국어 어휘 실력 향상과 발표 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 및 적극성 등을 개발하도록 도와준다.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이사장 선한길)은 전교생 58명인 영월 녹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특기적성반’을 신설,지원할 계획이며, 지도는 전문적으로 ‘아나운서 특기적성반’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석아카데미’가 맡게 된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선한길 이사장, 피정학 교장, 유석종 중동면장, 최종경 녹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효석 아카데미 원장, 아나운서, 학생 및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9일 화요일 11시 ‘농촌사랑 1사 1초등학교’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 후, 한시간여 동안 아나운서의 9시 뉴스 시범, 학생들의 발음교정과 학생들의 발표 등의 아나운서 특기적성반 수업이 진행되었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아나운서 특기적성반’운영을 통해 전문 방송인(기자, 앵커, 아나운서, MC, PD, 리포터, VJ, DJ, 기상캐스터, 성우, 작가 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각 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 소양을 함양시킴으로써 다양한 미래 경험과 꿈을 키우도록 도울 것이며, 취미우표 강좌, 우표교실을 함께 진행해 건전한 취미 개발, 정서 함양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은 서울지역 15개 초등학교 대상으로도 ‘아나운서 특기 적성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은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으로서, 우체국쇼핑과 콜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우정 서비스 향상, 우정문화 저변 확대, 장학사업, 문화체험 연수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sf.or.kr

연락처

한국우편사업지원단 문화홍보부 김혜영 부장, 02-2106-0781, 011-9934-595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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