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항공청, 한국 개발 항공영어평가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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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9:58

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공식 방문기간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울란바트로에서는 몽골 항공청 관제사 104명을 대상으로 ICAO 규정 항공영어 구술시험을 지텔프 코리아 (대표 윤석호)가 실시하고, 이후 항공영어 교육에 관한 계약을 몽골항공청(CAAM)과 체결하였다.

지난 2006년 3월,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항공영어구술능력평가 및 교육 컨퍼런스에서 몽골항공청과 G-TELP KOREA(지텔프 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TELPA(텔파)를 제공하기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 조인함에 따라 진행된 이번 항공영어구술 평가 서비스 제공 계약은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전문영어평가프로그램을 해외에 수출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UN,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의 국제 규약으로 2008년 3월 5일부터는, 전세계의 항공기 조종사, 관제사 등은 각자 항공영어구술능력을 증명해야만 국제 항공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항공영어구술능력 평가시스템인 TELPATM(텔파)를 독자 개발한 지텔프 코리아(G-TELP KOREA)의 평가교육 시스템이 몽골 항공청(MCAA)에 제공되어질 예정이다.

지텔프 코리아(대표 윤석호)는,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ICAO 북아시아지부(COSCAP-NA)에서 주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4월1일부터 ICAO항공영어구술시험G-TELP(지텔프)로 신규 항공종사자면장취득 대상자들을 평가하여 비행면장을 발행하고 있다. 오는 7월1일부터는 기존 항공종사자(조종사 관제사 등)도 ICAO항공영어구술시험 4급 이상을 취득하여 제출하면 ICAO항공영어구술자격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항공법이 개정되었다 .

지텔프코리아 개요
지텔프코리아는 영어 평가 전문기관으로 1987년부터 우리나라에 영어 평가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건설교통부 지정 항공 종사자를 위한 영어구술능력평가(EPTA) 시행기관, 행정자치부 공무원 해외연수 자격 시험 G-TELP 시행기관, SK그룹,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도로공사 등 정부/대기업 채용, 승진시험 시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gtel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