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삼보일배’ 대장정 13일 서울서 폐막
각 지역에서의 행사가 끝날 때마다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며, 총 7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방송을 보면서 함께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 대표팀이 피와 땀으로 선전하며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성역의 장소를 돌면서 삼보일배 함과 동시에, 무려 2006미터 길이에 달하는 대형 현수막에 국민들의 우승 염원을 담아 대표팀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제 남겨진 것은 200미터 분량의 현수막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의 삼보일배다. 서울 시민들과 함께 독일 월드컵의 승리 염원을 담은 2006미터 현수막을 완성하고, 청계천 인도를 따라 전시할 예정이다. 곧이어 6개의 도시별로 나뉜 2006미터 현수막을 모두 이어붙이는 봉합식과 함께 승리 기원 삼보일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 afreeca.com)에서 생중계한다.
명랑문화응원단 '붉은 닭'(단장 이두호)과 함께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스스럼없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과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응원 문화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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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