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이달말까지 G마켓과 공동마케팅 전개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 최단기간 50만 가입자를 확보한 파워콤(대표 이정식 www.xpeed.com)과 온라인 쇼핑 선두업체인 G마켓(대표 구영배 www.gmarket.co.kr)이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콤과 G마켓의 공동 마케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G마켓에서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엑스피드에 가입할 경우 G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G통장에 8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파워콤은 1일 방문자수 240만여명이 넘는(코리안클릭 2006년 5월 첫주 기준) G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돼 가입자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조 800여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G마켓은 파워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의 G마켓 이용이 늘어 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장 1위에 올라선 후 더욱 더 그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콤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파워콤과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G마켓과의 공동 마케팅은 시장에서 후발 주자임 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선두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업체간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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