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축제'와‘실크’회원들의 당찬 ‘과학문화확산봉사’

부산--(뉴스와이어)--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양승택) 재학생 주축으로 수백명의 전국 청소년 회원을 보유한 두 개의 온라인 과학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수개월만에 오프라인 현장에서 함께 만나 사실상 한 몸이 되는 것은 물론, ‘부산주도 과학문화전국확산’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주인공은 싸이월드 봉사클럽 ‘청소년어울림축제’(club.cyworld.com/924festival 전국회원 382명. 2005년 9월 5일 결성)와 싸이월드 청소년과학서포터즈클럽 ‘실크’(SYLC, Science Young Leaders Club의 영문 이니셜. club.cyworld.com/s-leader 전국회원 183명. 2006년 1월 4일 결성) 구성원 중 일부인 60여명.

지난해 부산APEC정상회의를 맞아 내외국인에게 한국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발족한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일반문화봉사’모임 ‘청소년어울림축제’와 천문우주IT게임 등 자연과학에 관심 큰 전국 청소년 회원들의 ‘과학문화봉사’모임인 ‘실크’가 합체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들은 오는 13일 오후6시 APEC평화공원에서 부산남구청 및 남부교육청 후원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과학서포터즈발대식’ 및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는 가족천체관측지원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과학을 비단처럼 편안하게 접근케 한다는 뜻도 가진 ‘실크’는 이날 임원선출과 함께, 회원 60여명과 함께 천체망원경(5대) 굴절망원경(2대) 반사망원경(3대) 영상장비(TV, CCD) 등을 동원해 남구민 부산시민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세시간여동안 ‘가족천체관측지원활동’을 벌인다.

박수영 청소년어울림축제 회장(동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4학년, 24세)은 가정의달(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선 천체관측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보문화의 달인 오는 6월 과학문화확산활동의 부산지역 구심체 ‘(사)부산과학문화센터 창립총회’를 추진중”인 동명대학교 양승택 총장은 “이날 발대식을 갖는 ‘청소년과학서포터즈’가 부산과학문화대사(지난 1월 위촉. 조현정 한국벤처기업협회장 포함 총 10명) 등 세계적인 과학명사들과 일반인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원득 실크 회장(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25세)는 “이날 동명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대학생들과 한진중공업 직원 등을 임원으로 선출하고, 양승택 총장을 고문 등으로 위촉하는 등 향후 과학문화활동을 더욱 조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문화확산의 선두에 선 두 학생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는 13일밤엔 가족과 함께 ‘달과 별’ 보러 부산APEC평화공원에 오세요!”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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