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시장의 정상 가수들, 차세대 디지털 음반 ‘디지털 디스크(D.D)’ 잇따라 출시
세도나 미디어는 지난 11일 디지털 디스크(D.D)의 역사적인 두번째, 세번째 페이지가 버즈와 김종국의 앨범으로 쓰여진다고 밝혔다.
지난 3일 S.G 워너비 발 총성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디스크(D.D). S.G 워너비의 후속타로 출시될 가수의 앨범이 공개되지 않아 관련 업계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 버즈와 김종국으로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버즈의 디지털 디스크(D.D)는 최근 발매된 3집 ‘퍼펙트(Perfect)’. 현재 음반 판매와 온라인 음악사이트 등 각종 차트에서 S.G 워너비와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규 3집 앨범이다.
김종국의 디지털 디스크(D.D)는 최근 발매된 4집 ‘네 번째 편지’다. 군 복무로 인해 활동이 전혀 없으면서도 음반 판매와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의 차트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정규 4집 앨범이 디지털 디스크(D.D)로 선보인다.
세도나 미디어의 박현 이사는 “지난 3일 차세대 음반의 역사적인 시작을 S.G 워너비와 함께 했었지만, 후속 앨범 출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그 후속타를 버즈와 김종국으로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디스크(D.D)가 빠른 시일 안에 음반 업계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디지털 디스크(D.D)에 대해서 음반관련 업계에서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접해보지 못한 신개념 음반에 대한 만족도가 뜨거운 것이다. 음악산업협회, 연예제작자협회를 비롯하여, 음반유통업 협동조합, 도-소매상연합회 등 각종 음반 관련협회에서 디지털 디스크(D.D)에 대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세도나 미디어의 박현 이사는 “음악과 음반 관련 단체에서의 디지털 디스크(D.D)에 대한 호의적인 관심은 향후 디지털 디스크(D.D)가 정착하는데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반겼다.
디지털 디스크(D.D)는 음반 자체가 음반 플레이어를 겸하는 음반으로서 성냥갑 크기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디지털 디스크(D.D)는 기존 카세트, LP의 아날로그 음반과 CD, MD,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음반의 벽을 넘어선 신개념 음반으로서 출시 며칠 사이에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도나 미디어의 DD사업팀 송은주씨는 “본격적인 출시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각종 포탈 사이트에서 구입방법 문의가 쇄도하더니, 요즘에는 하루에도 200여 통씩 문의 전화가 들어와 일반 업무는 마비된 상태”라고 밝혔다.
디지털 디스크(D.D)는 전국의 음반매장, 서점,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 등 음반구입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S.G 워너비 디지털 디스크(D.D)가 오는 12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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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2일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