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격 했을 땐 꼭 연락해 주세요”

수원--(뉴스와이어)--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구직자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본다. 그러나 지원한 모든 기업에 합격하는 일은 드물다. 많은 구직자들은 몇 차례 정도는 어떠한 형태로든 불합격 통보를 받아 본 경험이 있기 마련이다.

국내최대 취업 네트워크 구인구직닷컴(www.onjob.co.kr, www.구인구직.com)이 취업 불합격 경험자 1050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 후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면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가?”라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58%가 문자메시지 통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의 막바지 상반기 정규채용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닷컴(대표 노희양)은 회원 105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 ~ 5월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최종 면접 후 불합격 통보와 관련하여 전화로 직접통보, E-mail 통보, 문자메시지 통보, 통보받지 않는 것이 낫다 등 4가지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문자메시지 통보 58%(612명), E-mail 통보 24%(247명), 전화로 직접 통보 11%(120명), 통보 받지 않는 것이 좋다 7%(7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자신이 지원한 기업에게서 어떠한 형태로든 합격여부 통보를 원하는 것(93%)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합격 통보를 받을 시 전화 등의 직접적인 방식 보다 간접적인 방법인 문자 메시지나 E-mail을 통한 통보(82%)를 더욱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존심을 중요시 하는 요즘 젊은 구직자들의 생활 방식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것으로 어떠한 형태로든 통보를 받기 원하지만 정작 자신의 자존심등의 이유로 직접적인 방식 보다는 간접적인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불합격 여부를 통보해 주는 기본적인 배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onjob.co.kr

연락처

(주)구인구직닷컴 온라인사업본부 강진형본부장, 031-221-9008, 0505-661-00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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