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2006S -CPL2006, CS 부문 대표 선발전 1주차 결과
먼저, 4팀의 국가대표 팀이 맞붙은 1주차에서는 1경기에서는 ‘루나틱하이’ 가, 2경기에서는 ‘해커PK’가 승리를 거두며 CPL2006 선발전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팀은 오는 19일(금) CPL2006의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된다.
4강 토너먼트로 치러진 1주차 1경기는 ‘루나틱하이’ 대 ‘퓨이’ 가 맞붙었다. 가장 강력한 선발후보였던 ‘루나틱하이’ 임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경기 시작과 함께 6:0의 포인트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후 전력을 재정비한 ‘퓨이’ 의 기습 공격에 3 포인트를 넘겨줬지만, 이후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전반을 12:3으로 마감했다. 이후 후반전에서 ‘퓨이’ 는 초반 추격에 나서는 듯 했으나 ‘루나틱하이’ 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면서 최종 스코어 16:7로 그리 어렵지 않게 승리를 이끌어 냈다. MBC게임의 정준곤 해설 위원은 “‘인페르노’ 가 ‘루나틱하이’ 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만큼 그들 스스로도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 라며, “아직까지도 제 실력을 100% 발휘하지 않는 듯 보이는 경기력 연출에 놀라울 뿐이다.” 라는 1주차 관람평을 밝혔다.
‘해커PK’ 대 ‘포에버위드’ 의 2경기는 앞선 경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펼쳐졌다. 경기 초반 ‘포에버위드’ 가 분위기를 타면서 앞서 나갔으나, 전반 중후반부터 ‘해커PK’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전반은 11:4 로 ‘해커PK’ 가 크게 앞서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에버위드’ 의 믿기 어려울 만큼의 공격력이 불을 뿜으며, 12:12 동점을 이뤄냈고 이후 역전과 매치 포인트까지 접어들면서 사상 초유의 극적인 역전승을 눈 앞에 뒀다. 13: 15로 뒤진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해커PK’는 게임 내에서 선수 전원이 사망하고도 경기 종료 전 미리 설치해뒀던 C4 폭탄이 터져 승리하는 행운까지 얻으며 결국 15:15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결국 연장전에서 ‘해커PK’의 관록이 살아나며 연장전 4포인트를 모두 획득, 19:15로 승리를 거뒀다. MBC게임의 한현우 해설 위원은 “올해로 CS 방송 리그를 5년째 해설하고 있지만 ‘해커PK’ 대 ‘포에버위드’ 의 이번 경기는 사상 초유의 경기였다.” 며, “다음 주 CPL2006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멋진 명 경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는 1주차 관람평을 피력했다.
아울러, CS 부문 국가대표 선발전의 현장 관람객을 위해 주최사인 ㈜IEG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경기 종료 시 마다 현장 관람객과 응원단을 위해서 추첨을 통해 최신형 그래픽 카드, 게이머 전용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을 증정하는 ‘럭키MIL(Lucky MIL)’ 이벤트와 멋진 치어폴을 제작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가장 멋진 치어폴을 선별해 상품을 증정하는 ‘러브MIL(Love MIL)’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MIL2006S-CPL2006’ CS 부문 대표 선발전 1주차 결과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MIL 주관 사이트인 NET(http://www.net.co.kr, National e-Sports Tournament)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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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1일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