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미디컴-오피큐알 통합 브랜드 피알원(PR One) 출범

서울--(뉴스와이어)--PR업계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 온 커뮤니케이션신화(대표.조재형) 미디컴(대표.이재국) 오피큐알(대표.이백수)이 전격적으로 사업장을 통합, 공동브랜드 피알원을 설립했다.

피알원은 연합사의 공동브랜드로, 관리 운영과 마케팅은 물론 인적자원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파격적인 방식의 통합운영체제. 이를 위해 3사는 피알원 브랜드로 주식회사를 별도로 설립했으며, 공동대표제를 도입하여 향후 3사의 지주회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이와 함께 각 사 부설 조직이었던 연구와 제작 부문을 피알원전략연구소와 피알원크리에이티브 두 개의 회사로 통합해 커뮤니케이션 전략개발, 마케팅 PR 등을 수행하면서 연관사업 부문을 지원하는 연합 네트워크 체제를 갖췄다.

이번 통합으로 피알원은 컨설팅 인력 80여명, 연구 및 지원조직을 합해 100여명의 국내 최대 PR사가 됐다.

피알원의 관계자는 “이번 통합의 목적은 PR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대형화와 전문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3사뿐 아니라 이벤트, 온라인 PR, 브랜드관리 등 연관되는 회사와 추가적인 연대 또는 통합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3사의 공동주체인 커뮤니케이션신화, 미디컴, 오피큐알은 지난 93년, 97년, 99년 각각 설립돼 다국적기업, 정부기관, 기업, 대학, 국내기업 등 지금까지 5백여 기업 및 기관의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기업, 기관의 PR 및 컨설팅을 맡고 있다.

3사는 올해 각 사의 인적자원을 풀 체제로 운영하는 한편, 각 사가 차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쟁우위 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공동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PR방법론의 연구와 전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 조직도 설립, 공공부문 및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솔루션도 개발키로 했다.

그리고 연차적으로 통합의 수위를 확대, 장기적으로 WPP그룹과 같은 지주회사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성장시켜, 주식의 상장이나 등록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알원 조재형 공동대표는 “이번 3사의 통합으로 PR업계도 1백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는 대형화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까지 인력규모를 130여명까지 늘려나가 대형 광고회사나 마케팅, 컨설팅 회사들과 선의의 경쟁으로 공공부분 등에서 발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피알원은 이 달부터 연합사의 데이터베이스 공유, 통합 세미나 개최 등 연대형 모델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각 사의 인력과 PR 솔루션, 노하우를 공유하는 단계별 통폐합을 통해 분야별 전문형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조직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타 PR회사와의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최고의 난이도가 있는 프로젝트에는 사장단을 중심으로 한 PR경력 15년 이상의 시니어 팀을 구성해 클라이언트를 전격적으로 지원하는 ‘피알원 프로’ 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prone.co.kr/

연락처

피알원 전략기획팀 송철욱 차장 011-9030-7883
문경호 과장 019-609-1527
이용욱 과장 02-362-3069 011-978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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