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피알원의 통(通)통(統)튀는 망년회
언더라운지는 최근 가수 신해철씨가 개관한 클럽으로 국내 최초의 일본식 클럽을 표방하는 대형클럽이다.
항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직업의 특성을 표현한 ‘Sparkling Inspiration’으로 명명된 이날 파티에는 피알원과 고객사의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날 송년회는 올해 최우수 어카운트 팀, 최우수AE를 선정해 시상하는 ‘2007 피알원 어워드’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1등을 차지한 어카운트 팀(account team)에게는 ‘홍콩 아시아 PR위크’ 참가자격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사원들에게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임원들의 ‘원로걸스’와 미모의 주니어 AE들의 ‘원더걸스’팀의 댄스 대결 등 임직원이 같이 호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재기 발랄한 AE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DJ인 DJ bk!가 디제잉하는 2시간 반 가량의 댄스타임 중의 고객사 댄스 배틀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날 ‘glitter & unusual’의 드레스 코드를 가장 멋지게 소화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고, 클럽 입구의 포토존에서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한 사람을 투표로 선정한 포토제닉상 등을 수여해 참여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피알원은 커뮤니케이션 신화, 미디컴, 오피큐알 등 중견홍보대행사 3社가 2006년 4월에 통합,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며 현재 120여명의 전문 PR 컨설턴트와 100여 곳의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피알원의 조재형 공동 대표는 “ 1년간 같은 목표를 달려온 AE들과 고객사 담당자들이 한 해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업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로의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 하자는 취지에서 파티 형식의 송년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 이는 국내 최대 홍보대행사로 발돋움하게 해준 고객사들의 신뢰에 감사하는 표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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