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반 Paperless 전자계약솔루션 특허
금융기관 Compliance 및 전자계약솔루션 전문기업인 (주)버뮤다정보기술(대표이사 강병태, www.virmuda.com)는 2005년 6월에 출시한 생체인식 기반의 전자계약솔루션 BioWatch Contractor 제품에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와 관련된 기능을 추가하고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반 Paperless 전자계약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버뮤다정보기술의 Paperless 전자계약솔루션인 BioWatch Contractor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 시행에 대비하여 상용화된 최초의 솔루션이다.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및 이동통신사 대리점 창구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은 고객이 Touch Screen 모니터에서 거래를 직접 선택하고 데이터를 입력하며 전자서명기와 신분증인식기, 비밀번호입력기, 생체인식기 등의 본인확인 및 거래부인방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데이터를 압축 및 암호화해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전송을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종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모든 거래나 계약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신분증 위변조 자동 판독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으며 생체인식 기반의 거래부인방지 기능으로 종이문서를 생성단계에서부터 없앨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5월 2일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시설 및 장비 등에 관한 규정’과 ‘전자문서보관 등 표준업무준칙’을 공포하면서 최대 수혜자가 될 금융기관은 물론 한국전자문서㈜와 같은 전업사업자나 LG-CNS, 금융기관 전산자회사 등 겸업사자업자와 같은 보관소 사업자들과 EMC 등 IT 솔루션 기업들도 전자문서보관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특허가 국내에서 출원된 것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자문서보관소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는 전자문서를 위·변조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3의 기관이다. 여기에 보관된 문서는 법적으로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돼 위·변조 위험이 없고, 종이문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또 공인전자문서보관소는 기업 내부의 전자업무 프로세스를 기업 간, 기업·소비자 간, 나아가 사회 모든 분야로 확산시키는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 제2의 ‘e-비즈니스 혁명’을 촉발하는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관련 업계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종이로 만들어진 문서를 스캐너로 입력하여 전자문서로 형태를 바꿔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을 하고 종이문서를 폐기하는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특허 출원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반 Paperless 전자계약’ 솔루션은 처음부터 종이문서를 만들지 않고 전자문서로 계약서나 전표 등을 생성하여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하는 방법으로 고객과의 거래가 많은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및 이동통신사 등의 종이문서 비용을 대폭 절감시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가 도입됨에 따라 종이문서의 생산ㆍ보관ㆍ유통에 드는 비용이 은행권에서 1500억원, 보험업 900억원, 카드사1200억원, 제조업체에서 1조원이상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및 Paperless 전자계약 솔루션은 이러한 직접적인 비용절감 효과보다도 종이문서를 별도로 만들지 않게 됨에 따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개선에 따른 부대효과가 훨씬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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