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평택의 평화적 생존투쟁을 테러로 선전하는 언론 규탄 기자회견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언론은 평택의 문제를 ‘보상’과 ‘이념’의 문제로 왜곡하고, 유혈사태 발생만을 쫒는 촌극은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추리·도두리 주민들은 언론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여과없이 표출하고 있으며,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서울대책회의와 미디어 관련 시민사회단체들 역시 평화적 생존 투쟁을 테러로 선전하는 언론의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이에 “평택의 평화적 생존투쟁을 테러로 선전하는 언론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06년 5월 16일(화) 오전 10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전규찬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
* 주요 참가자(예정) : 신학림(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권미혁(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덕진(미국기지확장반대서울대책회의 상황실장), 이도경(PD연합회 회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 등
- 평택 ‘평화생존투쟁’ 상황보고
- 언론 모니터링 보고
- 평택 주민 인터뷰 영상 보고
- 규탄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이후 활동계획 발표
웹사이트: http://www.culturalaction.org
연락처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김형진 팀장 (016-460-0540/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