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류승범의 명대사, 황정민의 명장면 대공개
가슴을 울리는 최고의 명대사, 류승범의 나레이션
'세상은 늪이다... 은젠가는 내도 악어가 된다’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리얼한 스토리, 뛰어난 연기력의 완벽한 조합뿐만 아니라 가슴 짠한 뭉클함으로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키며 흥행 성공과 함께 ‘한국형 느와르’로 주목받고 있는 <사생결단>이 개봉 후, 많은 명대사들로 관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명대사는 상도(류승범)가 도경장(황정민)과의 치열한 몸싸움 중 마음 속으로 외치는 ‘세상은 늪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악어가 되고 누군가는 반드시 악어새가 된다. 늪을 건너고 또 건너믄... 은젠가는 내도 악어가 된다.’ 이 대사는 홈페이지는 물론 다음, 야후, 엠파스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되었던 <사생결단> 최고의 명대사 뽑기 이벤트에서 명대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악어와 악어새는 <사생결단>이 그리고 있는 비정하고 잔인한 마약 세계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 속고 속여야만 하는 두 주인공, 상도와 도경장의 관계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표현이기도 하다. <사생결단>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동시에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진리를 담고 있어 공감이 간다’(홈페이지 ID 최세영),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은 이 대사에 눈물이 흘렀다’(다음 ID ssy0186)등의 평가를 받으며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끝을 향해 달릴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의 운명을 나타내는 도경장의 대사 “회전목마가 아직까지 돌고 있거든 빙글빙글... 내리고 싶어도 내릴 수가 읎어...!” 와 마지막 궁지에 몰린 상도가 도경장에게 사정하며 외친 “내도 좀 사람답게 살라고 그랬다 아입니꺼!” 등의 대사들이 명대사에 꼽혔다.
뇌리를 떠나지 않는 깊은 여운, 황정민의 뜨거운 눈물을 담은 마지막 명장면
한편, 네티즌들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은 <사생결단>의 라스트 씬. 영화의 마지막, 도경장(황정민)이 태양이 떠오르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경치 쥑이네...”라고 읊조리며 선글라스를 쓰는 장면이다. 이 때 선글라스로 감춰진 황정민의 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놓치지 않은 관객들은 이 장면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추천하며 황정민의 소름끼치는 연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마지막 장면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엠파스 noname) ‘가슴에 푹 꽂혔다. 또 보러가야지’(홈페이지 ID 보라) 등 강렬한 스토리와 최고의 연기력이 만들어 낸 명장면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이끌어 <사생결단>의 높은 재관람율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으로 다 꼽을 수 없을만큼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낳으며 이미 170만 관객을 돌파한 <사생결단>은 극장가에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형 느와르’ 돌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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