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icroelectronics, 닌텐도의 Wii™와 함께 게임기의 혁명 주도
세계 선두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STMicroelectronics (NYSE: STM)은 자사의 3축 가속 센서가 모션으로 감지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닌텐도 (Nintendo)의 차기 홈 콘솔 Wii에 채택된다고 발표했다.
게임 방법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Wii 컨트롤러는 사용자의 손 움직임과 기울기를 3차원으로 감지하여 즉각적인 게임 동작으로 변환할 수 있는 ST의 고성능 가속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실제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미크론 (μ) 크기의 구조인 ST의 MEMS (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로 구현된 Wii 컨트롤러는 극히 섬세한 움직임까지도 방향, 속도, 가속의 변화에 반응할 수 있다. 특히, Wii 컨트롤러는 사용자의 손목, 팔, 손 움직임이 게임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내장 가속 센서를 사용한다. 기울기 측정은 사용자가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게 하면서 정확한 3축 가속 감지는 컨트롤러를 가상 검 (劍), 변속기어, 악기로 쉽게 변형한다.
가속 센서의 작은 크기 (5x5x1.5mm³)는 TV 컨트롤형 핸드피스를 사용자에게 친숙한 부피와 무게로 만드는데 기여한다. ST의 MEMS 제품의 초저전력 소모는 컨트롤러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며 높은 열 안정성은 변온 조건에서 불필요한 모션 감지를 막아준다. 또한 센서의 견고한 설계는 매우 높은 진동 내성과 최대 10,000g까지의 충격 저항을 제공한다.
STMicroelectronics의 MEMS 사업부장 베네디토 비냐 (Benedetto Vigna)는 “ST의 3축 가속계를 장착한 닌텐도는 사용자를 움직이게 함으로써 게임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뜻 깊은 협력 관계는 MEMS 센서가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에서 직감적인 인간-기계 상호 작용에 대한 매력적인 가능성을 열 것이라는 확신을 입증한다”라고 설명했다.
닌텐도사의 전무 이사이자 통합 연구 및 개발 본부장 제뇨 타케다 (Genyo Takeda)는 “마이크로 머신 기술에서 실리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ST는 센서 해상도, 크기, 전력 특성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조합하였다. 닌텐도가 ST의 모션 센서를 선택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ST가 높은 품질, 로드맵 연속성 및 공급 확보를 보장하는 제품 제조 흐름 전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STMicroelectronics의 일본 지역 기업 부사장이자 대표인 마르코 카시스 (Marco Cassis)는 “전세계 게임 사용자에게 진정한 혁명을 일으키는 혁신적인 게임 콘솔 개발에서 닌텐도와 협력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이 일본 시장 진출에서 ST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부가 기능
ST의 업계 유일한 2축 및 3축 MEMS 가속계는 모션 사용자 인터페이스부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보호까지 광범위한 low-g 어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Wii™는 닌텐도의 등록상표이다. 기타 언급된 모든 상표명 또는 제품명은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개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도업체이다. ST는 자사의 방대한 기술, 설계 전문기술 및 IP 포트폴리오 통합, 전략적 협력업체와 강력한 제조시설 등을 활용하여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의 2010년도 매출은 103억 5,000만 달러이다. ST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st.com를 참조하라.
웹사이트: http://www.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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