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의료기관평가 최우수병원 선정 기념행사 성료
이날 행사에는 김세철 의료원장과 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 민병국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중앙대학교 재단과 지역구 인사, 병원 내원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이 흑석동으로 이전해온지 얼마 채 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힘들었던 평가 기간 당시를 회고하고, 평가 준비에 애쓴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세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교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이룬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도약을 이루어내자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4월 2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환자 권리·편의 ▲인력관리 ▲ 진료체계 ▲ 영양관리 ▲응급의료 ▲ 약제 ▲ 감염관리 ▲ 중환자관리 등 총 18개 부분에 걸쳐 이뤄졌고, 중앙대학교병원은 이 중 15개항목에서 A등급을, 3개항목에서 B등급을 받아 최우수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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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8일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