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OST도 블록버스터급

서울--(뉴스와이어)--5월 18일 전세계 개봉을 앞둔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화제작 <다빈치 코드>의 OST가 영화 개봉에 앞서 전세계에서 동시 공개됐다. <더 록>, <라이언 킹>, <크림슨 타이드> 등 우리 관객들의 귀에도 익숙한 선율을 들려준 최고의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가 음악감독을 맡은 <다빈치 코드> OST는 영화 사이즈에 걸맞은 블록버스터급 OST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독일 출신의 한스 짐머는 1985년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로 본격적인 영화음악 작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0편이 넘는 대작의 음악을 감독한 베테랑 음악감독. <레인맨>(1988), <라이언 킹>(1994)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한스 짐머는 아카데미상 7회, 골든글로브 7회, 그래미상 7회씩 후보에 오를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음악감독.

<다빈치 코드> OST는 유서깊은 런던 로슬린 힐에 위치한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s)과 비틀즈의 음반작업으로 명성 높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녹음됐다. 블록버스터에 걸맞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이번 레코딩에는 론 하워드 감독이 매일같이 방문, 한스 짐머와 긴밀한 협의를 거듭해가며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스트라의 규모가 커지면서 메인 테마와 서브 테마의 서정적인 느낌이 훨씬 강조되었다는 게 일차적인 평가다. 첫번째 트랙 ‘Dies Mercurii I Martius’에선 종교의 신성함과 영화 속의 파격적인 설정을 암시하는 듯한 긴박하고 웅장한 테마가 펼쳐지고, ‘Frucus Gravis’, ‘Malleus Maleficarum’, ‘The Citrine Cross’ 등의 트랙에는 클래식 선율의 우아한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신비스런 음색의 합창 콰이어와 클래식한 선율을 절묘하게 배합, 한번 들으면 계속 빠져들게되는 중독성 높은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 대화랑에서 발견된 큐레이터의 시체, 의문의 암호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 열정적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과 프랑스 경찰 소속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오드리 토투)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코드를 찾아나가면서 2000년 인류역사를 뒤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블록버스터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에서 4,300만부 이상 판매된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7일 제59회 칸느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직후인 5월 18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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