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 관심에 비해 전문적인 관리 너무 소홀”
유럽 1위 약국 화장품 브랜드인 비쉬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네티즌 5,261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 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한 국민 피부 건강 검진 현황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설문 응답자 82%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태를 자가 진단이나 주변인, 화장품 판매원의 육안 식별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89% 이상이 별다른 의심 없이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 타입의 변화에 대해서도 72% 응답자가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객관적이고 정기적인 피부 검진의 경험은 6%에 미칠 정도로 실제 피부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노력에는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동안(童顔)과 젊은 피부 가꾸기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동안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자신의 정확한 피부 타입 및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한 피부 검진에 있어서는 소홀히 여기는 것으로 드러난 셈.
하지만 신체 건강과 피부 건강의 연관성을 이해하느냐의 질문에서도 매우 관련이 있다(62.0%)와 약간 관련이 있다(34%)는 응답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피부 건강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확한 피부 타입을 검진 기계나 전문가의 검진을 통해 알고는 싶지만 기회가 없었다는 응답이 65%에 달해 정확한 경로를 통한 피부 검진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해 피부과 김연진 원장은 “최근 피부과를 찾는 환자 중 자신의 피부타입 및 상태와 다른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피부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정확한 피부 타입 측정을 전문가나 과학적인 검진이 아닌 자가 진단이나 주변인들의 판단에 의존해 결정하고 이에 따라 화장품 선택과 피부 관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자칫 자신의 피부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제 피부도 심장과 폐와 같은 인체의 생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중요한 신체 기관으로 인식해야 하고,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피부 타입과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며, “이러한 피부 특성을 이해한다면 피부 검진이 피부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와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피부 검진이 왜 꼭 필요한 것인지를 인식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신체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과 같이 이제 피부도 피부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피부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쉬는 이러한 피부 건강의 중요성과 전문가를 통한 피부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순회하는 피부 건강 검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검진센터를 갖춘 차량을 활용한 무료 피부 건강 검진 서비스와 함께 정기적인 피부 건강 검진을 위해 서비스를 받는 일반인들에게는 개인별 피부 건강 검진증도 전달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대학피부과학회와 함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피부 건강 검진과 전문의들의 피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피부건강의 날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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