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M&E의 Digital Film APAC Tour, 4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 개최
오토데스크 M&E의 디스크리트 러스터(Discreet Lustre)와 디스크리트 플레임(Discreet Flame)이 실제 영화에 사용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 ‘디지털 필름 APAC 투어’는 ‘킹콩’의 촬영감독이자 아카데미 수상자인 앤드류 레즈니(Andrew Lesnie)와 ‘스타워즈:에피소드III’, ‘우주전쟁’ 등으로 명성이 높은 Industrial Light & Magic(ILM)의 디지털 슈퍼바이저 그래디 코퍼(Grady Cofer)가 강사로 나서 자신들이 만든 영화에 사용되었던 장면들을 직접 분석하고, 시각 효과 시퀀스를 생성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였다.
호주 출신 촬영 감독 앤드류 레즈니는 <디지털 시대의 영화 영상>을 주제로 디스크리트 러스터를 이용한 ‘반지의 제왕’ 색상 그레이딩 작업과 ‘킹콩’에서 사용된 라이브 러스터 데모를 시연하였다.
또한 조지 루카스가 설립한 세계적인 특수 효과 전문 회사 ILM의 디지털 감독인 그래디 코퍼는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III’ 및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 전쟁’에 등장하는 대규모 파괴 장면과 다리 폭파 신 등에서 실제 촬영 장면과 특수효과로 작업한 장면을 차례로 보여주며, 플레임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분석하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토데스크 M&E의 채수호 본부장은 “영화에서의 상상력을 더욱 자유롭게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컴퓨터 그래픽이다”라며 “이제 한국 영화도 그 작품성 면에서 정점에 와 있는 만큼 오토데스크 M&E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 관계자들 뿐 아니라 방송 기술 관계자 및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영화 특수 효과 및 해외 선진 기술에 대한 국내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앤드류 레즈니는 ‘킹콩’과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로 오스카 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올해 호주 최고 카메라 촬영 감독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이 시대 최고의 촬영감독이다. 그래디 코퍼 또한 ILM에서 ‘스타워즈 에피드 III’, ‘반헬싱’ 및 ‘터미네이터3’ 작업을 맡았고, ‘타이타닉’, ‘고질라’, ‘버티칼 리미트’ 등도 그의 손을 거쳐 제작되었다. 최근작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뮌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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