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한국영화 중 네이버 영화 검색 1위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짝패>가 개봉 2주전부터 한국영화 개봉작중 검색어 1위를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주 개봉작 <공필두>, 이번주 개봉작 <가족의 탄생> 보다 앞서는 결과여서 헐리웃 블록버스터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에 대적할 영화로 <짝패>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영화 전체 검색 5위/ 한국영화 개봉작 중 1위

5월 15일 현재 검색 순위를 점하고 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헐리웃 블록버스터. 1위 다빈치 코드를 중심으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위), MI3(4위), 엑스맨 최후의 전쟁(2위) 등 다빈치 코드를 제외하고는 전편이 히트한 영화의 속편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다빈치 코드 역시 원작이 대히트를 친 작품으로, 그만큼의 안정성을 담보했다는 점에서 흥행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과 장르적인 재미로 정면 승부를 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영화 전체 검색 순위 5위를 점하며 선전하고 있는 <짝패>는 5월8일 기자시사와 일반 시사를 시작으로 영화에 대한 격찬이 쏟아지고 있는데 류승완, 정두홍 두 감독의 리얼 액션 연기에 대한 궁금증 역시 한 몫하며 외화 틈새에서 선전하고 있다. 스타 배우 한 명 없이 ‘대한민국 리얼 액션’이라는 장르로 정면 승부한 <짝패>는 비보이들과의 액션 장면과 스타일리쉬하고 빠른 장면 등으로 인터넷에서 먼저 화제가 되었다. 초반에는, ‘정말로 류승완, 정두홍이 주연으로 나오느냐?’에 대한 궁금증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액션연기를 하는 감독’을 진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변화되었다. 이는 <짝패>가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를 통해 구전되면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비스트, 엔키노, 맥스무비 5월 가장 보고 싶은 한국영화 1위!

개봉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각 온라인 사이트의 설문조사 역시 <짝패>가 1위를 휩쓸고 있다. 영화전문 사이트 엔키노(www.nkino.com)에서는 ‘2006년 5월 넷째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은?’ 이라는 질문에서 <짝패>가 50%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무비스트 (www.movist.com)의 이벤트 POLL에서는 “5월 개봉예정작 중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는?”에 28%로 같은 날 개봉하는<호로비츠를 위하여><생, 날선생>외에도 <구타유발자><공필두>등을 모두 앞섰다. 게다가 현재 진행중인 맥스무비(www.maxmovie.com) 역시 ‘5월 25일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질문에 32.8% 응답자가 <짝패>를 택해 1위를 점했다.

이렇듯 <짝패>가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등장하는 타 영화를 이기며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달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즌에 걸맞는 한국형 액션 무비’라는 점 때문이다. 류승완, 정두홍 두 감독이 우리만의 액션을 선보이고자 와이어 없이 맨몸으로 내달려 완성한 액션은 물량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무장한 헐리웃 액션 영화에서 줄 수 없는 새로움을 선사하기 때문. 거기에 ‘친구’들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이야기라는 한국적 정서가 관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온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십 여년 만에 재회한 다섯 친구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짝패>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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