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칼리지 “방학동안 자녀 영어공부 이렇게 가르친다” 영풍문고와 특강열어
국내 최초로 100% 원어민 강사에 의한 미국 정규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방식을 도입, 운영 중인 키즈칼리지(임영기 회장 www.kidscollege.co.kr)가 방학동안 집에서 자녀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지도해줘야 하는지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1일과 28일 양일 오후3시부터 영풍문고 강남점 이벤트홀에서 특강을 한다.
어린이들에게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습득하는 것과 모국어를 익히는 것은 그 과정에 있어 크게 다르지 않다. 아기들이 긴 기간 동안 사람들의 말소리를 반복해서 듣고 느끼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스스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이 외국어의 습득도 정확한 표현을 자주 듣고 자연스럽게 기억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학습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키즈칼리지 교육프로그램 개발팀 임연수팀장은 “원어민들 간의 의사소통 패턴을 관찰하고 영어로 이루어지는 다분야의 학습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국내에서 영어를 익히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그러한 기회를 얻기란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특강의 계기를 설명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도구(tool)로서 영어 스토리북을 들 수 있다. 인쇄된 문자를 읽는 것뿐만 아니라 비디오 또는 오디오매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는 영어 스토리북들은 문법체계를 따라 서서히 학습되어지는 교과서식 영어와 달리 어린이들이 영어권의 문화와 생활을 자연스럽게 간접 경험하고, 각 상황에 맞는 표현들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어는 자주 듣는 것 못지않게 읽기를 통해서도 습득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영어 문자학습의 경우 우리 어린이들이 영어습득을 위한 또 하나의 귀를 갖게 해주는 것과도 갖다. 어린이의 영어수준과 연령, 관심분야에 맞는 영어 이야기를 듣고 감상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은 정확한 “언어 입력”이 이루어져야 하는 기초이며, 중급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임연수 팀장은 덧붙혔다.
반면, 영어일기쓰기와 같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는 작문활동은 충분한 영어표현이 축적된 중급 단계 이상에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 또는 글을 통한 영어로의 의사표현을 너무 일찍 강요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의 사용이 굳어지게 하거나 생각을 먼저 우리 말로 정리한 후 영어로 옮겨서 표현하는 번역식 영어구사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즉, 창작을 요하는 영어쓰기 지도는 듣고 말하기보다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되어야 하며, 정확한 문법실력을 비롯해 영어 논술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지도능력을 갖춘 선생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키즈칼리지는 이밖에도 해외 영어캠프 전문업체인 ㈜비케이커뮤니케이션(www.eng4you.com 조범기 대표이사)와 여름방학 동안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워싱턴주 씨애틀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킹스스쿨(King’s Schools)에서 열리는 캠프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7월28일부터 3주간 열린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커리큘럼과 교육환경을 킹스스쿨의 재학생과 함께 체험하게 된다.
만9세부터 만15세 학생을 대상으로 7월23일부터 3주간 열리는 캐나다 써리교육청 캠프는 캐나다 BC주의 전통과 가장 큰 공립학군인 써리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캠프로 동년배의 현지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24시간 캐나다 현지 문화와 교육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역시 초,중생을 대상으로 7월28일부터 3주간 열리는 미국 YMCA캠프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많은 외국 학생들과 생활하며, 글로벌 호연지기를 배우게 된다.
1905년부터 시작된 미국 YMCA캠프는 지난 해 100주년을 맞아 매년 1만3천여 명의 전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영어캠프다. 한 그룹 10명은 미국 현지 학생 7~8명과 나머지 2~3명은 국제학생으로 구성되어 함께 생활하며 프로그램은 문화 교류와 현지 문화 체험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만 12세부터 18세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캐나다 의료 봉사활동 캠프는 캐나다 벤쿠버 교육청과 웨스트칼리지 대학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관들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마친 후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목고 입학 시 자원봉사점수, 고교 내신성적 자원봉사점수, 대입 입학전형시 가산점, 미국 캐나다 명문대 진학 시 봉사활동 점수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입 사회봉사자전형(수시) 지원도 가능하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국제 공인 자원봉사 자격증도 발급한다.
키즈칼리지는 국내 최초로 100% 원어민 강사에 의한 미국 정규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 방식을 도해여 국내방식으로 완성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전국에 20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 북경사범대학에 중국 어린이 영어교육을 위한 교재로서 자체개발한 키즈칼리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로열티를 받고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21kidscollege.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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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8일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