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씨제이케이블넷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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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6-05-17 09:37
서울--(뉴스와이어)--데이콤이 양방향 TV기반의 뱅킹 서비스 등 TV금융 서비스를 위해 관련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종응 www.dacom.net)은 지난해 (주)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 (주)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의 T뱅킹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주)CJ케이블넷과 디지털방송분야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방향 TV기반의 뱅킹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데이콤과 씨제이케이블넷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함으로써 양방향 TV기반의 TV금융 서비스 사업발전과 이익 창출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사업 노하우와 서비스 기술을 공유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욕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데이콤은 국내 5개 디지털방송사업자 중 이미 업무 제휴한 (주)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와 (주)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의 가입자는 물론 씨제이케이블넷 가입자들에게도 TV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서비스 제공권역을 크게 확대하게 됐다.

CJ케이블넷은 현재 추진 중인 두 개 은행(우리은행, 농협)의 TV뱅킹 서비스 이외에 데이콤과 제휴된 6개 은행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져 가입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데이콤 eBiz사업부장 김진석 상무는 “이번 제휴는 TV뱅킹 서비스를 포함한 양방향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추진 중인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V뱅킹 사업자 중 가장 넓은 서비스 제공권역과 시청자층을 확보한 만큼 전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TV뱅킹 등 양방향 TV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방향 TV기반의 뱅킹 서비스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PC를 켜지 않고도 TV를 통해 간편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며, 데이콤은 올 7월 KDMC 가입자를 대상으로 TV뱅킹 및 페이먼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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