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온라인, 출판...‘다빈치 코드’ 신드롬 전방위 확산
또한 <다빈치 코드>와 관련된 이벤트는 각사이트의 최고 응모자 숫자를 경신하고 있다. 이쯤되면 <다빈치 코드>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은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를 포함해서 일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댄 브라운의 원작소설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다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선 지 오래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신지식 섹션과 네이버의 지식 검색 섹션에는 네티즌들이 서로 영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쇄도하고 있고, 방송, 케이블 TV, 출판계, 음반계 역시 <다빈치 코드> 관련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하거나 관련상품을 출시하며 전세계적인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EBS-TV는 지난 12일과 오는 19일, EBS 다큐 스페셜 ‘다빈치 코드의 진실’을 방송했거나 방송 예정이고, 케이블 채널 히스토리 채널은 ‘다빈치 특집’을 3부작 편성했고 디스커버리 채널 역시 ‘다빈치 코드 기밀해제’를 방영하는 등 <다빈치 코드> 개봉에 맞춰 방송계엔 일대 ‘다빈치 코드’ 신드롬이 형성되고 있다.
온라인의 반응 역시 방송 못지않게 뜨겁다. 각 포탈 사이트에서 진행된 ‘영화 <다빈치 코드> 이것이 알고 싶다!’ 이벤트는 영화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관객이 직접 올리는 형식으로 영화 <다빈치 코드>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과연 관객들이 <다빈치 코드>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들은 뭘까?
관객들의 답변은 ‘모든 것이 궁금해’이다. 영화의 내용에서부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은 기본, 제작 과정, 캐스팅 과정, 로케이션, 스텝, 에피소드, 제작비, 개런티 등 다양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줄기차게 이어진다. 원작을 보지 않은 예비관객들의 ‘오푸스데이가 실존하는 조직인가요?’ (pinky3님), ‘영화 <다빈치 코드>의 암호에 쓰인 ‘피보나치 수열’은 무엇인가요?’ (울트라렉서스님) ‘다빈치 코드’에서 성배란 무엇을 뜻하나요?’(엘리아스님) 같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설정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다빈치 코드 제작비는 얼마나 들었나요?’(볼헌터님), ‘다빈치 코드의 영화 속 배경은 어디인가요?’(도끼소년님), ‘다빈치 코드의 음악은 누가 맡았나요?’, ‘로버트 랭던에 톰 행크스가 캐스팅된 이유는?(천마서생파천님) 등 전문적인 지식에까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관객들의 기대감에는 프랑스-영국-스코클랜드를 잇는 대규모 로케이션, 1억 2500만불의 막대한 제작비, 세계적인 SFX 팀 참여 등 정보가 알려지면서, 영화에선 원작에선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스펙터클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다빈치 코드 속편도 생길 수 있을까요?’(imascai님), ‘다빈치 코드가 타이타닉을 뛰어넘을까?’(님여사님), ‘관심을 모으는 영화로 흥행 귀추가 주목되는데, 예상 관객 동원수는?’(부남 김윤식님)과 같은 질문들에서 벌써부터 흥행규모를 점치는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전방위적인 신드롬은 영화 <다빈치 코드>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원하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일대 사건이기도 하다.
루브르 박물관 대화랑에서 발견된 큐레이터의 시체, 의문의 암호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 열정적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과 프랑스 경찰 소속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오드리 토투)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코드를 찾아나가면서 2000년 인류역사를 뒤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블록버스터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에서 4,300만부 이상 판매된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7일 제29회 칸느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직후인 5월 18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홍보대행 이노기획(02-543-9183) 김은성 실장 (011-9970-1446), 송현정(016-577-3215)
이 보도자료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