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핑크영화의 거장 ‘와카마츠 코지 감독’ 서울 방한
낙원동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60년대 중반에서 70년대 초, 가장 왕성하게 작품을 만들던 시기의 대표작 12편과, 2005년 신작 <17세의 풍경>을 상영한다. 사회 변혁의 의지와 운동에 대한 지지를 핑크 영화 장르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철해 온 와카마츠 코지는 이번 강연과 심포지엄, 관객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영화는 물론, 점점 우익으로 치닫는 일본사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행사안내
주 최 : 문화학교 서울,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 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영화진흥위원회
일 시 : 2006. 5. 14(일) - 5. 24(수)
장 소 :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문 의 :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 Special Events
※ 감독과의 대화
5월 19일(금) 20:30 <가라 가라, 두 번째 처녀> 상영 후
5월 20일(토) 20:30 <적군-PFLP:세계전쟁선언> 상영 후
5월 21일(일) 13:00 <천사의 황홀> 상영 후
5월 21일(일) 18:30 <처녀 게바게바> 상영 후
※ 강연 및 심포지엄
5월 20일(토) 16:30 <17세의 풍경> 상영 후 와카마츠 코지 강연
5월 21일(일) 15:30 심포지엄-와카마츠 코지의 세계
패널: 와카마츠 코지, 히라사와 고(영화평론가), 정수완(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웹사이트: http://www.cinematheque.seoul.kr
연락처
서울아트시네마 이경선 (02_741_9782 / 016_272_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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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