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을 위한 자료구축
“지속가능한 개발”은 자연의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우리의 모든 활동은 자연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통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된 이후 현대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의 벌도목에 대한 수고측정자료 확보는 산림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ustainable Forest Management : SFM)이 강조되면서 환경보호와 경제활동을 지속하려면 산림사업도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 고려되어야 하는 것에 착안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입목을 처분하거나, 산림사업 계획 등을 수립할 경우, “수고”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수고 측정시 지형의 고저, 기계의 오작동 등으로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업실행지 내 벌도목에 대한 수고를 직접 측정하여 구축중인 이번 자료는 앞으로 정확한 사업계획 작성, 입목 처분, 산림인증 등의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료 수집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용문영림계획구(경기도 양평군 일원)내에 벌도목이 있는 산림사업 실행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용어설명 : “수고” : 나무의 높이(길이)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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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