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청소년의 집’ 원생들 자원봉사 활동 펼쳐

서울--(뉴스와이어)--5월 20일 서울 은평구 소재 ‘청소년의 집’(한국갱생보호공단 은평출장소-소장 고만수) 원생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소재 “영낙복지원”(원장 박상모 목사) 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소재 일영유원지에서 영낙가족 나들이 한마음 행사에 “청소년의 집” 원생들을 포함한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노인 및 요양노인 50여명에게 일일 도우미로 나서 중증장애노인 보호와 게임 등을 통한 레크레이션 전개로 흥겨운 잔치마당을 열어 노인 분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의 집’ 원생들 또한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비행청소년들로 소년원 등 교정시설에서 나온 후 그간의 잘못을 뉘우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이며, ‘청소년의 집’에서는 이들에게 학업지원 및 직업교육, 취업알선 등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토록 지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했던 장정민(가명.20)군은 지난과오를 반성하며 항상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을 마음깊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노인 분들을 돕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도 이 사회의 일원으로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겠다며 뿌듯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은평출장소 고만수 소장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는 이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배려로 올바른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어야 할 것이며, 모두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뒤돌아 보아야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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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청소년의 집 02-385-3005 소장 고만수(010-3258-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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