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RIS 협의회 개최

예산--(뉴스와이어)--대전과 충청권 11개 지역혁신특성화(RIS) 사업단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제2회 충청지역 RIS 협의회(회장 노태홍)가 지난 19일 충남대 기초과학관 209호 강의실에서 열렸다.

충남대 이계호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 인사, 충남대 연구 성과보고, 사업단간 네트워크 구축, Post-RIS에 대한 제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청지역 협의회 회장인 노태홍 박사(충남농업테크노파크 본부장)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 사업단이 그간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전국에서 인정하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면서 “각 사업단의 성과를 제품화해서 우리 지역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시기가 됐다. 충청도 전체가 잘한다는 소리를 듣도록 더욱 매진해서 정치의 중심, 경제의 중심 그리고 RIS의 중심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각 사업단 관계자들은 사업단간 연구 실적을 서로 공유하여 접목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충남대와 충남농업테크노파크의 업무협약 등 실질적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3차년 계획사업의 마지막 년차인 만큼 RIS사업 이후 사업 계승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전국 RIS 협의회 회장 강병익 교수(건양대 RIS사업단 단장)는 “전국적으로 RIS사업이 거두는 성과는 산자부에서 성공적인 사업 첫 번째로 꼽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전제하고 “Post-RIS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산자부를 설득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견을 취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업단 홍보계획, 2차년도 평가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실무자간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대전 충청지역 11개 사업단은 충남농업테크노파크(단장 노태홍), 건양대(단장 강병익),충남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재정),선문대(단장 김재원), 충남대(단장 이계호), 대전전략산업기획단(단장 박준병), 한국생명공학연구원(단장 정준기), 영동대(단장 이명석), 충북테크노파크(단장 노근호), 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단장 김환),세명대(단장 김정범)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연락처

충남농업테크노파크 RIS 사업단 041-33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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