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드형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최초의 HD급 P2 카메라’AG-HVX200’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panasonic.co.kr)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06(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에서 HD급의 핸드헬드 P2카메라 ‘AG-HVX200’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소개된 이래 최초의 HD급 P2카메라인 ‘AG-HVX200’는 테이프를 이용하지 않고 하드형 P2메모리카드에 HD급의 영상을 빠른 속도로 녹화 및 저장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HVX200은 8기가 바이트 용량의 P2카드 두 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1장의 P2카드로 HD급은 20분, SD급은 40분 분량의 영상을 촬영/저장할 수 있다.

SD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 P2카드는 여타 하드디스크와 블루레이 방식에 비해 편집이 쉽고, 속도가 빠르고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또한 DVCPRO HD 포맷과 4:2:2 컬러 샘플링으로 MPEG-2의 크로마(Chroma) 해상도보다 두 배 높은 품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 최적 프로그레시브 프레임으로 포착하기 때문에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21가지의 다양한 모드로 녹화할 수도 있다.

편집은 일반 노트북을 이용하여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만 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 달 초 국내에 출시된 야전용 노트북인 ‘터프북’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터프북은 방수, 방진, 충격흡수 등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 군인, 경찰 등 거친 환경근무자들을 위해 개발된 야전용 노트북이다. HVX200과 터프북만 있으면 극한 상황에서의 방송임무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나소닉측은 설명하고 있다.

HVX200은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시장에서만 1만대 이상이 보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6월 중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노운하 이사는 “테이프 대신 하드형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HD급 카메라인 P2의 본격 보급으로 테이프가 필요 없는 차세대 방송환경 구축에 파나소닉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이번 전시회에 P2카메라 이외에 베리캠과 녹화기, 디지털AV믹서, LCD비디오 모니터 등 다양한 HD급 방송장비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품목

1.P2 DVCPRO HD 카메라(P2 DVCPRO HD CAMCORDER) - AJ-HPC2000
2. DVCPRO HD 카메라(DVCPRO HD CAMCORDER) - AJ-HDX900
3. DVCPRO HD P2 카메라(DVCPRO HD P2 Handheld) - AG-HVX200
4. DVCPRO HD 카메라 (베리캠)(DVCPRO HD Camcorder (Varicam)) - AJ-HDC27H
5. HD 멀티용 카메라(Multi Format HD Box Camera) - AK-HC1500
6. DVCPRO HD 카메라(DVCPRO HD CAMCORDER) - AJ-HDX400
7. DVCPRO50 카메라(DVCPRO50 Camcorder) - AJ-SDX900
8. DVCPRO50 카메라(DVCPRO50 Camcorder) - AJ-SDC700
9. 팬틸트용 카메라(Convertible Camera) - AW-E650
10. P2 HD LAPTOP VCR -AJ-HPM100
11. HD/SD LCD 비디오 모니터(HD/SD LCD Video Monitor) - BT-LH1700WE
12. DVCPRO HD 녹화기(DVCPRO HD VCR) - AJ-HD1200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o.kr

연락처

파나소닉코리아 김동국대리 02-2106-6614 010-4592-7174
이지스커뮤니케이션즈 고영무 대리 016-298-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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