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광고 자율심의위원회’ 발족
지하철 광고의 사회적 책임 및 신뢰도 향상, 소비자주권 보호 등을 위해 발족한 이 위원회는 최희주 서울메트로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광고심의의 다양성, 전문성을 확보코자 소비자, 광고주, 학계 등 각계의 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광고자율심의위원회는 향후 광고매체 및 광고표현 관련 민원, 이해당사자로부터 제기된 광고관련 분쟁, 신규매체 제안, 광고대행사의 프로모션 시행계획 등을 대상으로 광고표현, 광고매체 및 래핑 등 프로모션의 적정성(규모, 디자인), 공공성(역사 환경, 안전 승객편의 등)을 심의하고 해당 광고에 대한 승인, 수정, 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울메트로는 2005년 12월 2호선 전동차 및 역구내 등 광고사업을 판매전문 미디어렙 방식으로 변경하고, 지하철광고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광고운영 제도개선, 광고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광고효과 조사, 광고 공급물량 조정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광고자율심의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지하철 광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광고사업 운영방향도 아울러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사업개발실 팀장 이승범 02-520-5150
-
2013년 8월 18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