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개봉주말 흥행 신기록 수립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다빈치 코드>가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5월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된 <다빈치 코드>는 주말(토, 일요일)에만 전국 약 90만 7천명(서울 약 2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3>가 세운 종전 기록(전국 81만명)을 제치고 외화 부문 개봉 주말 올해 신기록을 수립했다.

<다빈치 코드>의 기록은 상대적으로 적은 프린트(381벌)과 긴 상영시간(147분)이란 제약 조건 아래 수립된 기록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욱이 외화 뿐 아니라 역대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한 <왕의 남자>(주말 최고 기록 1월 세째주 85만명)를 포함한 우리영화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설날 <투사부일체>의 기록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다빈치 코드>의 엄청난 흥행 열기를 짐작케 한다. <왕의 남자>도 누려보지 못한 주말 흥행 기록과 함께 단순한 흥행을 넘어 ‘신드롬’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다빈치 코드>는 현재 개봉일부터 스크린 수가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 전국 480개(서울 약 136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극장을 찾는 관객 수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어 스크린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빈치 코드>가 계속해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의 남자>도 누려보지 못했던 주말 흥행 신기록…
단순한 흥행 넘어 외화로선 사상 첫 신드롬으로까지 확산

<다빈치 코드>는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화제작답게 전세계에서도 뜨거운 흥행 기록을 쏟아냈다. 5월 19일, 전미 3,735개 극장에서 개봉한 <다빈치 코드>는 금,토,일 3일 동안 7천7백만 달러(한화 약 731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올해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세계 흥행기록은 아예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칸느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에 이어 전세계 90개국에서 일제히 개봉된 <다빈치 코드>는 지난 금,토,일요일 3일간 총 1억4천7백만 달러(한화 약 1,4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려 <스타워즈 에피소드3>가 세웠던 종전 기록(1억4천5백만 달러)을 제치고 해외 박스오피스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루브르 박물관 대화랑에서 발견된 큐레이터의 시체, 의문의 암호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 열정적인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과 프랑스 경찰 소속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오드리 토투)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코드를 찾아나가면서 2000년 인류역사를 뒤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블록버스터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에서 4,300만부 이상 판매된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전격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7일 제29회 칸느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직후인 5월 18일 개봉,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90개국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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