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경상대학 명패 봉착식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徐炅敦) 경상대학은 ‘경상관 특별세미나실’ 개관을 기념해 5월 22일(월) 퇴임교수 및 명예박사 명패 봉착식을 가졌다.
이날 경상대학 교수 일동은 경상대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고 서병한(徐柄漢) 교수 등 퇴직교수 11명, 구본흥(具本興) 대구백화점 명예회장, 이의근(李義根) 경상북도지사 등 명예박사 3명의 명패를 특별세미나실 벽면에 봉착해 선학들의 공을 기렸다.
대구가톨릭대 경상대학은 1962년 상학과를 모태로 법경대학을 거쳐 1983년 경상대학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수많은 전문인을 양성해 왔다.
윤재곤 경상대학장은 “현재의 경상대학은 그동안 연구에 정진하신 퇴임교수님들과 우리 대학에 성원을 보내주신 명예박사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뜻을 기리는 데서부터 진정한 경상대학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상관 특별세미나실’은 앞으로 경상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학술활동의 장이자 경상대학 홍보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상대학 교수들은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특별세미나실 개관 기념으로 학술발표회를 열고 ‘남미공동시장에 관한 연구’(박종석 부동산통상학부 교수), ‘소비세의 일반균형 후생효과와 파급효과 분석’(박환재 부동산통상학부 교수), ‘포털사이트 고객만족을 위한 유인 요인에 관한 연구’(김성언 경영정보학과 교수) 등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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