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열혈관객이 보낸 행복암호
일반시사에서 <가족의 탄생>을 보고 웃음, 눈물, 행복까지 가득 안겨준 영화의 여운을 잊을 수 없어 글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힌 관객은 보석처럼 빛나는 영화지만, 자칫 대규모 물량공세의 헐리우드 영화에 가려질까 안타깝다며 극중 문소리가 분한 ‘미라’의 입장에서 직접 특별한 일기를 써 제작사에 보내주었다.
이름하여 ‘<다빈치 코드>에 맞먹는 <가족의 탄생>의 비밀스런 행복암호’가 그것이다. 영화의 정서와 주제를 축약한 18글자의 문장을 숨겨놓았다는 ‘미라의 일기’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만큼이나 이를 고심했을 관객의 <가족의 탄생>에 대한 애정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미라의 일기’
혈육이라고는 내게는 동생 형철이 유일하다. 그런데 그 형철이 20년 만에 집
으로 찾아왔다. 20살 연상인 무신을 색시라고 데리고서 말이다. 뭔가 일이 잘못
얽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어쩔 수 없는 일. 그녀의 나이를 의식하
지 않고 편하게 대하려 했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녀는 썩 예쁘지는 않
았지만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 그 때문에 형철이 그녀를 따라다녔을까? 그러다 오
만 정이 다 들었을까? 형철이 그녀에게 하는 것들을 보면 사랑
이 넘친다. 아니 그 이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넘
치는 정도가 아니라 펄펄 끓는다.
가족 간의 정 보다는 남녀 간의 사랑이 더 쎈 것일까?
영화만큼 재미있는 관객이 만든 ‘<가족의 탄생> 행복 암호 찾기’!!
이러한 관객의 애정에 탄복해 <가족의 탄생> 제작사는 이 아이디어를 적극 채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의 탄생>을 응원하는 열혈 관객이 보내준 ‘미라의 일기’에 숨겨진 행복 암호 코드 18글자를 찾아내는 이벤트다.
특별한 메시지를 발견한 최고의 관객에게는 <가족의 탄생>이 특별한 행운도 준비했다. <가족의 탄생>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진행하게 될 ‘행복한 암호 찾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 콘티넨탈 호텔 1일 숙박권 및 <가족의 탄생> OST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숨겨진 글은 당첨자 발표와 함께 최종 공개된다.
일반시사에 이어 개봉 이후 관객들의 추천 리뷰와 예매율이 지속 상승하면서 추천 열풍 또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영화 <가족의 탄생>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넘치는 관객들의 소중한 관심을 이어 대한민국을 행복과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ovemalsoon.com
연락처
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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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