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미(美) 시러스로직 사(社)의 ‘올해의 공급업체상’ 수상
시러스로직은 미국의 대표적인 팹리스 업체로 주로 오디오 등의 컨슈머 제품용 반도체를 설계하여 매그나칩의 팹(Fab.일괄제조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매그나칩은 시러스로직의 웨이퍼 물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매출액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러스로직 운영담당 제리 그레이 전무는 “매그나칩의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높이 평가한다”며 “매그나칩의 비용 절감 비즈니스 모델 및 첨단 생산 서비스는 당사가 고정밀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회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나칩반도체 SMS 본부장 이찬희 부사장은 "매그나칩은 꾸준히 파운드리 사업을 확장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을 실행 중”이라며 “비용절감과 디자인 유연성의 강점을 살려 고객사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매그나칩반도체는 지난해 종합반도체회사(IDM)중에서 미국 IBM에 이어 파운드리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전체 파운드리 기업들 중에서는 대만 TSMC, UMC, SMIC, 차터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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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