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기아자동차 협력 24개사와 ‘고용지원협약’ 체결
이번에 고용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의 협력사 대표자 모임인 ‘한마음’ 소속 기업들로서 고용지원협약체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고용지원협약 체결을 적극 희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안정센터 입장에서는 괜찮은 구인처 확보 및 기업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협약을 체결하는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채용대행서비스, 고용촉진장려금 활용, 재직자훈련 지원 등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보다 중점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을 보면 광주지방노동청은 ▶채용지원 서비스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지원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 협력 등을 지원하며, 체결기업은 ▶고용안정센터에 구인신청 ▶채용박람회, 기업설명회 등 적극 참여 ▶고용안정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수요조사 협조 및 사업의 적극 활용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광주지방노동청은 “ 조만간 우리지역의 광산업 관련 기업 75개소와도 고용지원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기업에 대한 고용지원협약체결을 희망하는 기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은 협약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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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김광숙, 062-239-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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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9일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