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룡교수 허민, 세계100대 과학자에 선정
IBC 수상위원회는 최근 편집부 및 연구부에서 조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수천명의 과학자에 대한 심사를 벌여 탁월한 연구성과로 각 학문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한 과학자들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 2005)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BC는 “모든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중 100명을 선정해 이번에 발표하게 됐다”면서 “영예의 주인공 이름들을 IBC 홀에 영구적으로 등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민 교수는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일대에서 초식 공룡과 익룡 발자국을 발굴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화순군 북면 서유리, 여수시 화정면 사도, 경남 마산, 창녕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룡 발자국과 뼈 화석을 발굴해 한반도의 공룡시대를 규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성군 득량면 바닷가에서 국내 최초로 형태가 완벽한 공룡뼈화석을 발굴해 보성 공룡알 화석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백악기 시대 우리나라에 어떤 공룡이 살았는지 입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학술지인 Geological Journal에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익룡발자국 화석을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라는 새로운 학명으로 등재시킨 것을 비롯해 공룡 연구분야에서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15편, 전국규모 학술지에 25편, 국제학회에서 13회 논문을 발표해 공룡들의 역사를 학술적으로 규명해왔다. 또 학술서적을 6권 발간하고, 캐나다 일본 중국 미국의 공룡관련 연구소와 활발한 학술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IBC로부터 2002년 올해의 국제과학자와 21세기 우수 과학자 2000명에 선정되고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North Carolina, USA)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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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조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