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날선생’ 이런 선생님 별명 꼭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생, 날선생>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해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바로 “학교에 이런 선생님의 별명 꼭 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많은 별명을 지닌 BEST 3 선생님 별명을 꼽아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지각과 땡땡이는 기본에, 사명감 없는 전대미문의 선생님을 그린 영화 <생,날선생>은 우리가 듣고 보아온 학교 선생님의 이미지를 뒤집는 데서 오는 재미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맞춰, 학교 시절 선생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문 이벤트는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생,날선생>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진행(총 723명),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맥스무비에서 진행 (총 1540명)되어 총 2263명이 참여하였다.

선생님 별명 1위! 미친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별명은 바로 ‘미친개’(842명, 37.2%). 이는 학생 선도를 담당하는 학생부 주임 선생님에게 많이 붙여 지는 별명으로, 규율등으로 가장 많이 학생들과 부딪히고, 무섭게 느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학교 다닐 때는 너무 무섭고 싫었지만 지금은 제일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싶다며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

수면제, 호우주의보

이 밖에도 수업시간, 조회시간 지루한 설교와 수업으로 학생들을 단번에 졸음에 빠지게 하는 선생님에게 붙여지는 별명인 “수면제”(576명, 25.4%)에서부터, 360도로 침을 튀기며 열혈 강의를 펼쳐, 교복을 모두 젖게 할 정도의 선생님에게는 “호우주의보”(387명, 17.1%) 가 각각 2,3등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한번 걸려 들면 빠져 나갈 수 없다는 뜻으로 에이즈, 단순 무식한 선생님을 지칭하는 단무지, 무섭고,집요하게 학생들을 선도하는 가가멜등의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별명들이 나왔다. 영화<생,날선생>이 이와 같은 설문조사는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졸업한 네티즌들에게는 학창시절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며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선생님의 별명을 비롯해, 야자 땡땡이, 지루한 조회 시간 등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 코미디 영화 <생, 날선생>은 박건형과 김효진의 코믹 연기는 물론 스크린의 새로운 스타 문지윤, 이켠, 강은비가 펼칠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5월 25일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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