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전 대표 기소, 회사에 미치는 영향없다”

서울--(뉴스와이어)--로커스(대표이사 박성훈)는 25일 김형순 전 대표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사실과 관련, 김형순 전 대표와 로커스와의 관계는 이미 모두 해소됐으며 이번 기소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로커스 최대 주주인 벅스가 강도 높은 재무실사를 진행했으며 벅스가 로커스를 인수하기 이전에 이미 김형순 전 대표가 로커스와의 채권채무관계를 명확히 정리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전기오류 수정손실 521억 9000만원은 이미 지난해 결산 재무재표에 모두 반영한 상태”라며 “분식회계 사실은 지난해 자진 공시했으며 25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거래가 중지된 것은 기소가 확정되면서 이 부분을 공시를 통해 재확인했기 때문으로 현재 로커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성훈 벅스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로커스는 벅스 인터랙티브㈜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 출발에 나서고 있다. 로커스는 최근 광고 홍보 마케팅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한편 대만 온라인 서비스업체와의 M&A와 더불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만과 중국 등의 추가적인 업체 인수를 준비하는 등 수익사업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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